제2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가 지난 11월5 - 6일 양일간 경남 하동에서 개최되었다. 차 품평회는 11.5(토)일 하동 녹차체험쎈타에서 제2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 품평위원장인 신미경교수(원광대,한국차학회회장)와 여연스님(일지암암주,품평대회조직위원장),김정연,손민영(예명원이사장), 홍소술(하동),혜성스님(한국명선차인회회장),이혜자부회장(한국차문화협회), 이원종이사(본 협회 교육위원장),박산수,강귀원위원등이 전국에서 수거한 차를 품평하였다. 이번 차품평대회에서는 한국 녹차 품질 및 채점 기준은 외형(20),탕색(15), 향기(25),기미(30),우린잎(10)등 100만점으로 하였다. 차품평회 심사 결과 우수품질상(농림부장관상)은 토부녹차(토부다원,안재선대표)가 수상하였으며 품질상은 다향천리(다향제다),봉로녹차(대한다업),다향곡우(보성제다), 청심아(다우제다),지리산작설차(지리산차천지)가 입상은 운림차(보성운림녹차영농조합),수재녹차(붓재다원),예전차(예전농원), 조은차(동천제다),기산차(청룡다원)가 수상 했다. 시상식은 11.6(일) 오후 1시부터 하동 문화복지회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 공동위원장인 이귀례(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김의정(명원문화재단이사장)과 조유행하동군수,여연스님과 전국의 차인들이 참가하여 차예절 시연과 함께 실시되었다.